고유문화1 한국식 "만 나이"로 통일 동의 71% 최대 2살씩 어려진다 다음 달 새 정부 출범을 앞둔 가운데 "한국식 나이 셈법"이 사라지게 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인 59초 "쇼츠(shorts)" 공약으로 만 나이를 법적, 사회적 기준으로 통일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국제 표준인 "만 나이"로 나이 셈법을 통일시켜 행적적,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한국 성인 남녀 70% 이상이 만 나이로 통일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가 되었고, 국민의 공감대도 넓고, 제도 변경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율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고유 문화와 관습의 영역을 정부가 바꾸면 혼란만 가중된다는 우려도 또한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계산법에 따라 "두 살 차이" 태어나면 "한 살" 되고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 2022.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