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수연, 심정지(뇌출혈) 상태로 병원 이송..의식 없는 상태

배우 강수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현재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여 긴급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뇌 안쪽 혈관이 터진 상태로 위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압구정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가족 신고로 119가 긴급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심장이 뛰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배우 강수연은 현재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여동생과 매니저 등이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대종상, 청룡, 백상 등에서 10개 이상의 트로피를 받았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연상호 감독의 "정이"로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