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5% 고정금리 정부지원 중기청 대출 받는 방법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1.5% 고정금리로 전세보증금을 빌려주는 제도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즘금대출, 일명 중기청 대출입니다.

 

중기청 대출은 정부가 마련한 자금으로서 이러한 대출은 저리율로 제공되며 상환 조건도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설정되어 있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중소기업 다니면 받을 수 있어요

 

중기청 대출은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임차보증금을 낮은 금리에 빌려주는 제도이며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여는 집이 면적 85m, 보증금 2억 원 이하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중기청 대출 조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전세집을 구해야 하며 계약 후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이후 기금e든든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고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기금e든든 바로가기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확인서류 등이 있으며 서류는 은행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2. 1.5% 저금리 최대 10년까지

 

연 1.5% 금리로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대출기한은 2년인데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2회 이상 연장했을 때는 버팀목대출 금리가 적용돼서 1.5%보다는 조금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도 시중금리보다 낮아서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상품입니다.

 

새로 주택을 계약할 때도 적용되고 이미 살고 있는 집의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계약일 혹은 전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서류를 갖춰 주택도시보증공사나 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여기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올해가 마지막

 

중기청 전세대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1년 말까지였던 상품의 기한이 올해 말까지 한차례 늘어났는데 다시 연장되지 않으면 내년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전세사기 사건을 필두로 전세 제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연장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중기청 대상이고 집을 구하는 중이라면 연말 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중기청 대출에 대한 블로그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