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와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방법 (네이버페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할 때 번거로웠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와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방법에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실손보험금

 

1. 실비청구 간소화

 

실손의료보험이란 아프거나 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을 때 보험 가입자가 낸 실제 의료비를 일부 지급하는 보험 상품입니다. 흔히 '실비보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실손보험금 청구를 하려면 보험 가입자가 병원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준비해서 보험사의 앱 또는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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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번거로움 때문에 치료비 얼마 안 될 때는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그 덕분에 보험사는 오히려 상대적인 이익을 보기도 합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와와 관련된 내용의 법 개정안이 마련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실제 시행과 활성화까지는 약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병원에서 실손보험금 청구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안은 시행되면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따로 준비하거나 별도의 신청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진료를 받은 병원에서 바로 전산시스템에 의료 데이터를 보내면 중간 기관을 거쳐 보험사로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보험사는 심사를 한 후 보험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주는 것입니다.

 

보험 가입자 입장에서는 신청 절차가 번거로워서 포기하거나 깜빡할 때도 있어 놓쳐던 보험금을 못 받는 일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다만 30 병상 이하의 규모가 작은 의원급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은 유예 기간을 2년을 두었습니다.

 

그러기에 2025년쯤 실손보험청구 간소화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 시행 전까지 꿀팁

 

개정안 시행 초기까지는 의료계와 보험계가 해야 할 일들이 많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정안이 마련되었으니 시행되기 전까지는 실손보험금을 더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꿀팁이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미리 제휴해 둔 병원 또는 의원, 약국의 서류는 따로 떼지 않고 앱을 통해 보험금 청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전국 4,000여 개 의료기관과 제휴를 맺었고, 카카오페이는 서울대병원 등 전국 47개 대형 종합병원의 진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서 쉽게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 보험사에 한꺼번에 청구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30초 안에 보험금 청구 신청도 가능합니다. 혹여나 내가 방문한 병원을 청구 가능한 목록에서 찾을 수 없다면 필요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한번에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앱과 네이버페이 앱에서,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에서, 토스는 토스 앱을 통해 청구하시면 됩니다.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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