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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재벌·연예인도 속인 110억 슈퍼카 사기꾼 12년 만에 값진 결실

by 돌담 2022. 5. 28.

지난 25일 유튜브 "명탐정 카라 큘라"는 사기꾼 김재량이 강제 송환돼 구속되었다고 소식을 전해주었으며, 110억 슈퍼카를 사기를 친 희대의 사기꾼 김재량이 12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사진출처 : 카라큘라 유트브

김재량은 지난 2010년 검은색 엔초 페라리 사고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며, 소닉 모터스 대표이었습니다. 소닉 모터스는 고가의 슈퍼카 수입뿐만 아니라 정비소까지 운영했습니다.

주요 고객은 재벌 2세부터 연예인까지 있었으며, 어릴 적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도 인맥에 한 몫하여 사업은 번창했습니다.

그러나 두바이에서 차량을 구매에 판매하려다가 사기를 당하고 피해액은 약 30~40억이었는데, 피해액을 복구하기 위해서 사기 행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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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량은 지인 여러 명에서 같은 차량을 판매했는데, 모 연예인이 수리 맡긴 차량을 판매까지 하면서 사기친 돈을 가지고 간 곳은 케냐였으며, 중국에서 위장 신분을 구매해 새로운 사람 "김재희"로 다시 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김재량은 케냐에서 크게 성공까지 하면서 현지에서 사업이 부흥해 고위층 장관, 인사계들과 친목도 다지고 있었으며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카라 큘라는 그동안 끈질긴 추적으로 김 씨가 케냐에 은신해 있는 걸 확인하고 영상을 통해 최초로 세상에 알렸습니다. 그간 습득했던 모든 정보를 수사 기관에 제공하면서 김 씨를 국내 송환시킬 것을 종요했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부 관계자 인터폴, 경찰청 외사국, 카라큘라가 함께 의지를 불태우고 김재량 강제송환에 온 힘을 모아 결국 값진 결실을 만들었습니다.

원숭이 두창 백신도 없다..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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